2017년 경남교육원 운영방향 제시

▲ 사진 = 경남교육원 제공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교육원(교육원장 윤병도)은 12월 27일 경상남도지회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신규영업자(일반음식점)위생교육 과정을 완료하며 더욱 선진화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남교육원 신규위생교육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윤병도 경남교육원장, 김점기 경상남도 식품의약과장을 비롯한 신규교육 강사진 9명 참석하였으며, 2016년 신규위생교육 추진실적 및 현황을 보고하고, 식품의 위생관념 고취와 안정성 확보, 음식문화개선과 식품위생수준향상을 위한 2017년 경남교육원의 운영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특히 올해 교육을 운영하면서 교육생에게 직접적인 설문을 통한 강사감명도를 집계하고 평가하였다. 김채윤 교육과장은 "자료 분석결과, 교육환경 및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대부분의 교육생이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총 701명의 응답교육생 중 89%가 교육 과목별 만족도에서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라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많이 보였고, 과목의 특성상 강의주제가 다소 무겁고 이론 위주의 과목일수록 평가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윤병도 경남교육원장은 “외식산업의 규모가 날로 커지면서 외식문화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며 “외식업종이 식품산업에서 커다란 중심이 되고 있는 요즘, 선진화된 양질의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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