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과 도약을 다짐하는 산행

▲ 경남지회 단체사진(팔용산정상)

한국외식업중앙회경상남도지회(지회장 윤병도)는 1월2일 창원의 진산인 팔용산 정상에서 새해 새로운 마음과 도약을 다짐하는 2017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경남 22개 시·군·구지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으로 하나되어 힘찬 전진을 위한 산행’, ‘시무식 및 시산제’, ‘신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임·직원들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봉암수원지 트레킹 및 팔용산 정상까지 산행을 함께하면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정상에서는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올린 시산제와 더불어 외식업의 발전을 기원하며 열정과 소통으로 하나 되기를 다짐했다.

▲ 봉암수원지 트레킹(봉암수원지 입구)

윤병도 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한해 극심한 불황과 여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외식업계와 단체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외식업계의 발전과 회원을 위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상남도지회는 매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남 구석구석의 명산을 찾아 산행과 함께 시무식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금년 시무식 개최지인 팔용산은 울창한 숲과 산자락에 저수량 60만㎥ 봉암수원지를 품고 있고 정상에서는 창원의 모든 시가지와 합포만 푸른물결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원의 명산이다.

▲ 시산제(팔용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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