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국무총리표창의 영예 안아

▲ 사진출저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여식 : (좌)김계수 사무국장, (우)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거제시지부 김계수 사무국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우수사례발표에서 우수민간인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여식은 지난 2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대강당에서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전직원, 관계기관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 2017년 시무식 행사와 더불어 진행됐다.

이번 표창은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조성 및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적극 노력한 결과이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정부포상 기준에서(지자체 3곳, 민간인 1명) 민간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 사진출저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상자인 김계수국장은(경남 거제시지부) 중앙회 중점추진사업인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추진 운동’ 조기정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청결한 음식점 환경을 위해 현지지도를 통한 위생적인 업소 관리를 주도해 왔으며, 2009년부터는 ‘아름다운 섬, 맛깔스런 거제’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식품 접객수준 향상을 위한 ‘3초 The 미소 운동’을 통해 미소 짓는 접객문화 정착에 주력하는 등 차별화된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고객의 만족도 상승과 음식점 영업주의 이익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식문화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과 거제시지부 직원께 감사드린다.”며, “회원업소와 고객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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