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5개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의 위생실태 확인

▲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점검 사진(박준영 경영지원부장)

한국외식업중앙회경상남도지회(지회장 윤병도)가 지난 1월 17일부터 5일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2016년도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에 참여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도로공사부산경남본부의 요청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의 전반적인 평가를 위한 평가위원(평가반 : 위생부분 1명, 시설관리 1명, 상거래 1명, 서비스 1명, 책임경영 1명) 구성에 있어, 위생부분 전문가로 경상남도지회 박준영 경영지원부장이 위촉되었으며, 경남 25개 고속도로 내 모든 휴게소 및 주유소의 위생부분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실시하였다.

점검은 운영 서비스 평가 지표에 의해 위생관리, 고객서비스, 각종 시설분야, 공정거래 및 경영실태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위생관리 부분에서는 종업원 위생관리, 주방운영 및 식자재·음용수관리, 화장실관리, 매장 및 즉석제조매장 관리, 자판기 관리 등 전반적인 위생 안전관리 상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점검 사진(박준영 경영지원부장)

경상남도지회 박준영 부장은 “도내 전 고속도로 휴게소의 위생부분을 점검하면서 전반적으로 위생수준이 매우 높고 관리 또한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었다.”며, “위생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부산경남본부 임준현 차장은 “휴게시설의 민간 위탁운영에 따라 운영서비스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운영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평가된 자료 및 본부, 본사, 외부평가 등 모든 평가 결과를 집계하여 종합평가 후 우수휴게소에 전국단위의 포상이 이루어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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