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마이비즈니스’에 등록하면 된다!

[음식과 사람 2017-2월호 P.40 Cover story-2]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네이버에서 가게 이름을 치면 검색이 되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기 바란다. 네이버에 업체 등록만 하면 4000만 이용자에게 가게를 홍보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게다가 관련 비용은 모두 무료. 컴퓨터와 친하지 않아도 손쉽게 업체 등록을 할 수 있으니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등록해보자.

 

editor. 이선희 / 자료협조. 네이버 플레이스 & 예약 서포트

 

음식점 정보를 얻고 싶을 때 소비자들은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주로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검색한다. 검색창에 가까운 지역이나 메뉴를 입력해 관련 정보가 뜨면 음식 사진과 가격, 음식점 분위기, 위치 등을 비교해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고른다.

이렇게 중요한 가게 정보 중 일부는 제3자의 손을 빌려 온라인에 올라간다. 그로 인해 최신 정보가 반영되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 또 가게를 방문한 손님 등의 블로그를 통해 정확한 정보와 평가가 실리기도 하지만 부정확한 정보가 검색할 때마다 나오기도 한다. 부정확하거나 그릇된 정보를 바로잡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네이버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정보를 직접 올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마이비즈니스’ 플랫폼이 바로 그것이다. 이곳에서는 가게 상세정보와 함께 블로그나 카페에 올라온 리뷰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어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체 등록만 해놓으면 다양한 검색 결과 노출

마이비즈니스에 등록한 정보는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네이버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다방면으로 제공된다. 특히 네이버 검색창에서 다양한 검색 결과로 음식점을 노출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 종로구에 ‘순실이 식당’이라는 고깃집이 있다고 치자. 네이버 검색창에 ‘순실이 식당(상호명)’, ‘종로구 맛집(지역+맛집)’, ‘고기가 맛있는 집(메뉴명)’, ‘종로 회식 장소(이용 목적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검색을 해도 그때마다 ‘순실이 식당’이 노출되는 것이다.

또한 네이버 플레이스와 네이버 지도 등에도 업체 정보가 제공되며, 각종 인터넷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도 정보가 제공된다.

만약 마이비즈니스에 등록하지 않았는데 이미 네이버에 가게 정보가 검색되는 경우에는 ARS( 1588-3820)를 통해 관리자 권한을 받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 네이버 마이비즈니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업체 전화번호 & 예약 서비스도 무료

네이버 마이비즈니스에 업체 등록을 하면 무료 전화번호도 받을 수 있다. 업체 등록 단계에서 ‘비즈넘버’ 서비스 신청란에 체크를 하면, 네이버에서만 노출되는 전용 전화번호이자 영구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업체 전화번호를 받을 수 있다.

비즈넘버를 통해 걸려온 전화는 전화 발신 매체, 발신 정보, 날짜 등을 알 수 있어 통화 이력 및 고객 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멘트를 텍스트로 입력해놓으면 전화한 고객에게 들려줄 수 있는 통화 연결음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즉, 전화 연결음 대신 “안녕하세요. 저희 순실 식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으로 원하는 멘트를 내보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네이버 예약(easybooking.naver.com)’ 서비스를 통해 손님은 네이버 화면에서 바로 예약을 하고 변경, 취소도 할 수 있으며 업체는 예약 고객의 연락처나 이메일, 이용 횟수 등을 확인·관리할 수 있다.

▶ 네이버 마이비즈니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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