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이사장 전강식, 이하 공제회)은 27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 4층 라벤더&로즈마리홀 에서 '2023년도 제 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전강식 이사장을 비롯한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시상식으로 이루어진 1부 행사와 공제회 주요 의안을 채택 · 의결하는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강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식가족 공제회는 지난해 각고의 노력으로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침체라는 위기 상황을 견뎌내며 소중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회원 친화적인 관점에서 상품 경쟁력을 더욱 보강하고, 회원업소 경영안정화를 위한 농산물 광역 물류센터 구축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제회는 앞으로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인지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시의적절하게 마련하고, 회원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사회 1부 시상식은 우수 협력사(신한카드, 한화손보, 신승C&S, 더피플라이프, 외식가족푸드, 웨이브포스)에 대한 감사패 수여에 이어 실적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수상 직원은 총 6명으로 공제 카드 부분 3명(경기북부지회 양주시지부 최수혁 부장, 전라남도지회 신안군지부 이나림 대리, 서울시 구로구 정준호 대리)과 판매공제 부분 3명(충청북도지회 청주시 상당구 지부 소우기 차장, 경기남부지회 시흥시지부 김기형 차장, 충청북도지회 청주시 서원구지부 송창호 대리)이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2022년도 일반업무 및 주요사업 추진결과 보고' 이후 '2023년도 주요사업 계획(안)' 등 총 7개의 의안채택 및 의결과 기타 토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