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행사-제9회 전라북도 음식문화대전

▲ 제9회 전라북도 음식문화대전이 오는 11일과 12일 부안 스포츠테마파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사진은 특정사실과 관련없슴/자료사진>

향토음식의 멋과 맛이 소개되는 제9회 전라북도 음식문화대전이 오는 11일과 12일 부안 스포츠테마파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식의 세계화’를 선언한 제9회 전라북도 음식문화대전'이 시식행사와 축하공연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롭고 화려하게 개막된다.

도내 각 시·군의 전통적이고 향토색 짙은 음식을 알리는 맛의 축제인 전라북도 음식문화대전은 매년 도내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부안에서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웰빙음식경연대회가 열리고 12일에는 향토음식경연대회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 2014년 개최를 상징하는 2014인분 비빔밥 행사와 지역특산물 전시 판매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향토음식경연대회에는 ‘맛의 고장’ 전라북도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토음식을 발굴하게 되며 도내 향토음식점 및 모범음식점 61개 팀이 참여해 각 업소의 특성화 된 조리법과 다양한 음식으로 경연을 펼치며 시식행사도 갖는다.

이에대해 한국외식산업중앙회 전북도지회 정철교지회장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자존심인 전북음식문화대전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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