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지회 소식

▲ 사진 = 부산광역시지회 제공

 지난 3월 20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청사에 혈혈단신 올라가 외식업계 회생을 위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서성철지회장은 3월 22일(수)에는 기획재정부 정문 앞에서 의제매입세액공제율 인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서성철 지회장은 “창업 후 생존율이 30%도 안되는 외식업을 살리기 위해서 의제매입세액공제율을 10/110으로 상향 조정하여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영세상인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광역시지회를 이끌며 외식업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에 맞서 목소리를 높여왔던 서성철 지회장은 외식업이 더 이상 소외받지 않고 진흥과 육성이 되는 외식산업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번 1인 시위에 임하고 있다. 또한, 서성철지회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외식업계의 암울한 현실을 알리는 1인 시위를 계속해서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1인 시위를 마치고 청탁금지법 개정과 관련하여 국민권익위원회 담당 서기관과 면담을 가졌으며, 이달 말 외부연구기관에 의뢰해 청탁금지법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법령을 보완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한국외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