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음식점 현판 및 지정서 발급, 홍보 활동 지원

원산지 특별점검 ⓒ해양수산부 제공
원산지 특별점검 ⓒ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18일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23곳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해수부가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관리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319개소의 음식점이 지정되어 있다.

선정된 음식점은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현판과 지정서가 발급되며, 음식점 및 사업 홍보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우수음식점은 개인이 직접 신청할 경우 영업일 기준 2년이 경과해야 하며, 최근 2년 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발굴 및 추천 하는 경우도 있으며, 해당 음식점에 대한 현장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최종 선정된다. 

해수부는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입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꼼꼼한 원산지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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