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4일 한우먹는날(11.1)을 기념해 이달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할인행사 '소프라이즈 023 대한민국 한우세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한우 소비 붐을 조성해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생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판매되는 제품은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 8,610원 불고기·국거리 2,330원 수준에 판매해 기존 대형마트 정상 판매가보다 되대 50%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 100g당 등시 6,870원, 불고기·국거리 2,170원에 판매해 최대 60% 저렴한 할인행사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2월 부터 생산자단체와 협력해 대대적인 한우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해온 만큼 소비자가 한우가격 인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