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업 지식과 정치적 역량 두루 갖춘 걸인(傑人)
- 여야 소속 무관, 외식업 문제 해결에 도움 주는 후보 적극지지

이승환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한국외식신문
이승환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한국외식신문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전강식, 이하 중앙회)는 1월 9일 경주시 금성로에 위치한 이승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승환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

외식업계는 엔데믹 이후 고금리, 고물가, 구인난 등 삼중고로 인해 매장을 운영해도 손해를 보는 처참한 상황이다. 매년 5만여 개의 음식점이 폐업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상승으로 직원보다 돈을 적게 받는 경영주가 늘어나고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낡고 오래된 규제와 법령이 외식업 현장에서 수많은 자영업자를 옭아매고 있는 만큼 외식업을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중앙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승환 예비후보는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산적한 난제들을 함께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며 "각종 규제에 갇혀 있는 외식업 관련 법령의 제·개정을 도와줄 수 있는 이승환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하는 이승환 예비후보 ⓒ한국외식신문
기자회견하는 이승환 예비후보 ⓒ한국외식신문

이승환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원자재 · 공과금 · 인건비 · 임대료 · 고금리 등 5중고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경제문제 해결을 위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국회의원 직속으로 설치해 문제해결에 앞장설 것임을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중앙회는 여야 소속과 무관하게 외식업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후보를 지지선언해 선(善)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등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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