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정희수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이 4월 14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63빌딩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직능-시민사회단체 전국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제갈창균 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 경제 규모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빈곤과 양극화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정치 민주주의와 경제 민주주의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진정한 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직능인과 시민사회인의 노력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잘못된 규제와 제약이 변화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정부와 변혁의 시대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회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직능경제인을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인 소상공인 사회보험 가입요건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밖에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축사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직능경제인, 시민사회단체를 위한 공약과 정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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