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되는 가금류는 안전함을 알려...

▲ 닭,오리,계란 소비촉진 광고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강성중)는 지난 6월5일부터 AI 발병 및 의심신고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방지를 위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AI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닭 농가의 피해가 늘어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관련 음식점의 매출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6월7일부터 경남 22개 시·군·구 지부에서는 가열섭취 시 안전하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첨하였고, 6월12일 경남 도내 4개 지역신문사에 시중에 유통되는 닭·오리·계란 및 조리된 것은 감염과는 무관함을 알리는 광고를 게재 하였다.

▲ 닭,오리,계란 소비촉진 홍보 현수막

또한 경상남도에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조속한 신고를 유도하고자 발송된 긴급 재난 문자에 대해, 도민의 불안감을 줄이도록 정확한 정보를 담아 달라는 내용을 건의하여 ‘시중에 판매되는 가금육은 안전’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발송됨에 따라 오해의 소지를 최소화 하였다.

참고로 AI에 걸린 닭은 털이 빠지지 않으며 검붉게 굳어지면서 죽기 때문에 시장출하가 불가능하며, AI가 발생된 농장의 닭에서는 계란이 생산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시중에 유통되는 가금류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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