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7월 4일 2차 임원연수 진행

▲ 사진 = 김승일 기자

제갈창균 중앙회장이 “25대 중앙회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미진했던 중앙회의 여러 개혁 작업을 26대 중앙회에서는 반드시 완결 짓겠다”고 밝혔다.

제갈창균 중앙회장은 6월 27일 서울 중구소재 중앙교육원에서 중앙회 산하 117개 지회장 및 지부장이 모인 ‘제1회 임직원 연수’에서 “제가 중앙회장으로 4년을 더 봉사하게 된 것은 25대 중앙회가 해 온 노력을 지속하면서 외식업계가 당면한 여러 대내외적인 위기와 요인을 단합력과 추진력으로 풀어가라는 회원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었다고 생각 한다”면서 “회원을 위한 마음가짐을 바로하고 긍정적인 자세와 시대에 적응하는 노력을 지속하면서 중앙회의 여러 개혁 작업을 반드시 임기 내에 완결 짓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6대 중앙회 숙원사업은 용인 고림동 소재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 = 김승일 기자

이어 “여기 모이신 전국 지회와 지부장님들은 바닥민심을 잘 헤아려 회원이 원하는 것과 외식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 노력해 달라”면서 “지역과 호흡하는 노력을 통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사진 = 김승일 기자

이날 임직원 연수는 오전 제갈창균 중앙회장 강연에 이어, 2014년 탈북한 전 북한군 간호부사관 최금향씨의 ‘최근 북한 실상의 이해’가 있었다.

▲ 사진 = 김승일 기자

오후에는 외식업 최신 트렌드와 경향을 중심으로 대안을 모색하는 장수청 연구원장의 ‘외식업의 현주소’ 강연, 중앙회 제도개선 및 자체 역량, 성과 등을 공유하고 중앙회 역할론을 역설한 이정환 사무총장의 ‘단체의 역할’ 강연, 김재준 총무국장의 ‘자산관리 및 관리회계’ 강연, 김영현 노무부장의 ‘노사관계의 이해’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앙회는 7월 4일 전국 지회장 및 지부장 145명과 2차 임원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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