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조선시대 육의전(6가지 종류의 큰 상점)이 있던 장소에 현대의 육의전인 시장들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축제가 열린다.

종로구와 종로청계관광특구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종로청계관광특구에서 상인들과 관광객들의 축제인 "종로청계관광특구 육의전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육의전 축제는 조선시대의 육의전(6가지 종류의 큰 상점)이 있던 장소에 현대의 육의전인 시장들이 활성화 되어 있는 청계관광특구에서 상인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이다.

날짜별, 장소별, 업종별로 진행되고 관철동 젊음의 거리 에서는 K-POP(한류음악) DJ잉 공연,인디 밴드, 퓨전 국악, 청소년 난타, 힙합 등 맥주시음회가 열리며 관수동 상패, 휘장 거리에서는 거리예술존 공연, 삐에로 마임공연, 크리스탈 제품 목걸이 만들기, 동네 골목 투어가 진행된다.

종로3가 의료기기 거리에서는 마술공연, 키다리 삐에로 체험 및 운동처방, 체력 측정을 경험해볼 수 있다.

21일부터 23일까지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있으니,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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