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부산광역시지회 제공

식품보관은 식품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보관을 잘못해서 상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거나 잘못된 보관방법으로 금새 곰팡이가 피는 등 식품보관은 직결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올바른 식품보관 노하우를 안내하고 있어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육류
썰어져 있는 제품 구매시 산소와 닿는 면적이 넓어 부패가 쉬고, 상온에서 세균이 증식하므로 장을 볼 때 가장 마지막 순서로 구매해야 하며, 대량 구매시 1회 조리단위로 나눠서 밀봉 후 냉동보관 해야한다.

둘째, 어류
내장을 제거한 후, 흐르는 찬물에 세척 해야하고, 소금물에 담근 후 물기를 제거해 보관해야하며, 어류는 손질 후 반드시 위생팩에 보관해야 한다.

셋째, 유제품
우유는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니 다른 식품들과 떨어진 곳에 보관해야하며, 개봉 후 3일 이내, 버터는 한달 이내 섭취를 해야한다.

구입한 식품의 종류에 따라 보관방법도 다양한데,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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