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최근 5년 동안 매 년 평균 50건(1,238명)이 발생하고있으며, 월별로는 11월 7 건(181명), 12월 12건(238명), 1월 8건(147명), 2월 5건(80명) 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2월부터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 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 면역력이 낮은 유아를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해수 등이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오염시켜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 이후 메스꺼움, 구토,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등이 발생하므로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
건강한 겨울철을 보내기위해 아래의 6가지 예방법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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