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

▲ 2018년도 제1차 이사회 / 이하 사진 = 정희수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는 2월 2일 서울 중구 소재 중앙회 사옥 2층 대회의실서 2018년도 제1차 전국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사회 시작 전 중앙회 산하 외식산업연구원 최희종 신임 연구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갈창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1월 16일 문대통령 초청 중소기업인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최저임금의 부작용과 무료직업소개소의 일자리 창출 긍정효과를 대통령께 설명하고, 운영조건 완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1월 19일에는 경제수석, 농림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외식업계가 원하는 제도개선 10개 사항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중앙회의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외식가족공제회를 통한 김 특판 사업이 시발점이 될 것이며, 지회장, 지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카드‧보험‧상조‧식재료마트‧포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제갈창균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40개 지회 지회장이 참석해 각종 회의 및 인사사항, 장애인 미고용지회 장애인고용부담금 분담추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캠페인 참여, 김 특판사업, 각종 정책간담회 등 중앙회 주요 활동 등을 보고 받았으며, 공제사업 주체에 대한 별도 공제법인 설립 등에 대한 논의와 의결이 진행됐다.

▲ 외식산업연구원 최희종 신임 연구원장 임명장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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