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이근재 서울시협의회장 21일 연합뉴스TV 인터뷰 진행

▲ 연합뉴스TV 캡쳐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된지 50일 정도가 지났다. 소상공인들은 자구책을 마련하며 충격 최소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1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외식업체들은 음식값을 올리고, 편의점이나 주유소는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 업종별로 자구책을 마련했다. 일부 점주들이 직접 일터로 향하는가 하면 상여금을 줄이거나 유급휴가를 무급휴가로 바꾸는 등 여러 대책을 세우고 있다.

해고 대란 등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소상공인들의 불안은 여전하다.

일각에서는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의 수혜대상과 금액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이근재 서울시협의회장은 21일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많이 어렵다. 경기부양과 일자리 안정자금의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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