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자"

▲ 이하 사진 = 정희수

한국외식업중앙회(중앙회장 제갈창균)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소재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40개 지회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전국지회 사무국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사무국장 회의에는 제갈창균 중앙회장, 권오복 상임부회장, 이정환 사무총장 및 직할지회를 포함한 전국 40개 지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제갈창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외식업계의 현실과 거리가 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자 친화적인 정부 정책과 매년 폭등하고 있는 식자재 비용과 인건비, 임대차 비용, 고질적인 구인구직난으로 외식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국의 사무국장들이 직원들과 한마음이 돼, 지회의 모든 회원들을 지금보다 더 밀착해서 살펴주시고, 회원들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총회 사전 준비 철저, 2018년도 예산편성 검토 및 집행관리 철저, 중앙회 제도개선 실적 및 추진사항 홍보 안내 철저 등 11개의 주지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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