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제갈창균 중앙회장 KBS 1TV 아침마당 출연

▲ 출연자 단체 기념사진 / 한국외식업중앙회DB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중앙회장이 지난 1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지난 40여년 간 외식업을 운영하며 터득한 경영철학과 성공비결을 공개하고, 외식업계에 진출하려는 많은 신규 자영업자들에게도 귀한 조언을 전했다.

패널로 출연한 김학래는 “난 강동구지회 회원이다. 회비 잘 내고 있다”고 말하며, 제갈창균 중앙회장에게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이셔서 그런지 직접 보니 맛있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웃게했다.

이날 제갈창균 중앙회장은 초보식당 사장님들을 위한 꿀팁을 전수했는데 “첫 번째로 진입로가 반듯하지 않는 매장은 피해라. 두 번째로 잘 되는 가게를 인수하려면 카운터를 점검해라. 마지막으로 물 좋고 정자 좋은 자리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 KBS 방송화면 캡쳐

이어 “영업이 잘되는 사업장을 인수할 때는 상대가 요구한 금액을 맞춰준 후 직접 카운터를 1주일 간 무급으로 도와주면서 카운터를 점검해 매출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또한 “동네 별로 가게들이 주중에 영업이 잘 되지 않는다. 월‧화‧수 잘 되는 업소가 있고 주말에 잘 되는 업소가 있다. 이런 것들을 잘 파악해 음식점을 운영한다면 큰 좌절을 겪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영자는 자신만의 경영철학이 있어야한다. 지난 40여년간 지켜온 나의 경영철학은 철저한 준비로 직원들에게 끌려다니지 않기, 좋은 식자재 사용, 경영자가 직접 음식을 할 줄 알아야 직원들 통솔 능력이 생긴다”고 밝혔다.

[1일자 KBS 1TV 아침마당 방송 바로가기]

▲ KBS 방송화면 캡쳐
저작권자 © 한국외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