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교육을 마친 광주, 전남, 전북 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던 '한국외식업중앙회‧CJ푸드빌 상생교육(이하, 상생교육)이 2018년도에는 지회장, 지부장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구성으로 경영지식 전문화 및 전문경영인 능력제고 등 외식산업 선진화 도모를 위해 실시되었다.

2018년도 상생교육은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서울, 경기, 강원을 시작으로 충청, 호남, 제주까지 현재 4회차 교육이 진행되었다. 영남권 교육을 남겨두고 있는 상생교육은 실제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사업자 중심으로 '사례를 통한 안전경영', 고객과 종사원에 대한 '소통능력 및 관계관리 향상을 위한 소통 리더십'등 실제 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프로그램이 반영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5일 한국외식업중앙회광주교육원에서 4회차 교육을 수료한 김상재 광주시지회장은 '최저임금인상 , 근로기준법 개정 등 안팎으로 외식업계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대형 프랜차이즈와 경쟁하는 영세한 골목상권은 더욱 그렇다. 이러한 시점에 중앙회와 CJ푸드빌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상생교육이야말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 유익한 시간이었고 좋은 교육 마련해준 중앙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교육원에서 실시된 '2018년도 한국외식업중앙회‧CJ푸드빌 상생교육' 모습 <사진-광주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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