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경칩(驚蟄)을 맞아 부산시지회 사하구지부(지부장 김혜숙)는 지난 3월 6일(수) 장림동 소재 프리미스 웨딩뷔페에서 강인중 부산시지회장, 사하구청장, 최인호국회의원, 조경태국회의원, 시·구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외식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를 선정하여 표창하였으며, 지부회원 및 임직원자녀에게는 학업을 장려하는 장학금 4,000,000원(8명)도 전달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재적대의원169명 중108명이 참석하여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감사보고와 2019년도 중요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김혜숙지부장은 개회사에서 “내일에 대한 희망적인 일만 계획하고 생각하며 오늘에 집중하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히며, 수상자와 장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인사를 건넸다.
오지훈 지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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