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서울시협의회는 7월 9일 서울특별시청 시민건강국장실에서 서울시와 제로페이(모바일직불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카드 가맹 수수료 부담을 덜기위해 개발한 스마트폰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중앙회는 서울시와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와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일반음식점 대상 교육과 홍보를 통해 1회용품 사용 근절에 앞장서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한 위생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저염실천 음식점 확대와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외식업중앙회 조천희 서울시협의회장, 서울시 나백주 시민건강국장, 김선찬 식품정책과장, 정정희 식품정책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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