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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생(生)탁주는 세워서 냉장보관식약처, 여름철 주류 보관 시 주의 당부
윤준영  |  lovefood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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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6  1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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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5일 여름철 고온·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된 주류는 이취가 발생가거나 변질될 수 있어 보관 및 취급 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맥주는 고온에 보관할 경우 맥주에 들어있는 맥아의 지방산 성분이 효소 반응해 산화취 원인 물질이 생성되며, 불쾌한 냄새가 발생함으로 주의해야 한다.

살균하지 않아 효모가 살아 있는 생(生)탁주는 냉장온도(0~10℃)에서 보관·유통하고, 효모에 의해 생성되는 탄산가스가 병뚜껑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반드시 세워서 보관해야 한다.

소주는 휘발성이 있는 화학물질(식품첨가물, 석유류)과 함께 밀폐된 곳에 보관할 경우 소주에 냄새가 스며들어 이취가 발생해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분리해서 보관해야 한다.

또한 주류 보관‧취급 시에는 ▲한글표시사항에 표시된 보관 방법 준수 ▲외부로부터 오염 방지 ▲운반과정 중 용기 파손 주의 ▲캔제품은 외부에 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식약처는 안전한 주류 유통‧소비를 위해서 유통‧판매업소와 소비자에게 주류 안전 보관을 당부하는 한편 주류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다소비 주류인 맥주, 소주, 탁주 등의 여름철 보관 실태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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