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지회(지회장 김태곤)에서는 지난 7월 19일 최근 소비부진과 출하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와 마늘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농협과 협약을 맺고 소비촉진 운동을 벌였다. 행사에는 청주시 4개지부 임직원 및 농협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홍보용 양파를 증정하며 소비 촉진을 홍보하였다.

  이날 김태곤 충북도지회장은 “충북농협과 함께 우리 농산물 소비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며, 농업인과 외식업계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현장에서 양파 3,000kg과 마늘 1,500kg을 구입하고 청주시 4개지부 회원업소에서 양파·마늘 5,000kg을 추가 구입하는 등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한국외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