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코리아는 11월 14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워커힐서울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과 셰프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는 179곳이 소개되어 지난해보다 12곳이 줄었다. 이 중 별을 받은 스타레스토랑은 3스타 2곳, 2스타 7곳, 1스타 22곳 으로 총 31곳이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은 “해가 갈수록 서울의 레스토랑들이 제공하는 퀄리티 높은 요리들을 발견하면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요리와 미식이 풍부한 한국 요리는 조상들의 전통과 현대의 혁신 사이에서 조화롭게 균형을 이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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