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 중 전문가 종합평가해 선정

백년가게 로고마크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로고마크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는 업력이 30년 이상 된 가게(소기업 · 소상공인)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 · 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음식점 35개 업체, 도소매업 11개 업체가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6월 처음 선정한 ’백년가게‘는 모두 334개로 늘어났다.

전국의 백년가게는 △업종별로 음식점업 240개, 도소매업 94개 △지역별로는 서울 43개, 경기 33개, 부산 29개 순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민간O2O플랫폼 · 한국관광공사 웹페이지 등록, 방송 송출 등을 통해 홍보한다. 또 컨설팅 · 교육 · 정책자금 우대 ·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오는 3월부터 전국의 소상공인지원센터(62개)에 수시로 신청 또는 추천이 가능하다. 서류 평가, 현장 평가, 지방 중기청별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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