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문화 체험’ 축제 현장으로 외국인 관광객 초대

코리아 그랜드세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 그랜드세일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겨울철 외래 관광객들의 방한 촉진과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항공,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각계 민간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열려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 관광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16일(목)부터 2월 29일(토)까지 45일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0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할인 혜택과 함께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국 대중음악(케이 팝), 한국 미용(케이 뷰티), 한국 음식(케이 푸드), 한국 유산(케이 헤리티지), 한국 겨울(케이 윈터) 등 5대 문화체험 축제 현장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초대한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세일 기간 중 방한하는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영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외국인이 주로 찾는 동대문과 인천공항, 김포공항에서 ‘웰컴 센터’를 운영하고, 남산, 동대문, 홍대 등에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 차량을 운행해 관광안내, 통역(영어, 중국어, 일어)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광형 ‘코리아 투어 카드’ 판매와 공항, 호텔 등 주요 거점 수하물 보관 · 배송 서비스를 통해 여행 편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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