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사용 편의 증진

▲ 온라인 정보공개 ⓒpxhere

행정처분과 영업 인허가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식품안전정보' 데이터가 민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2일 ‘식품안전나라’에서 개방하고 있는 129종의 식품안전정보 외에 35종의 데이터를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데이터는 행정처분, 영업 인허가,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지정 현황,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 현황, 음식점 식중독 발생 현황, 학교 식중독 발생 현황, 어린이급식 지원 현황 등이다.

지난해 식품안전 공공데이터 활용 건수는 ‘18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공공데이터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및 유선 상담창구 개설 △앱 또는 웹 개발자 상담 게시판 개설 △먹거리 정보산업 민관협체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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