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부터 전국의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최대 4인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영업시간이 21시 또는 22시까지로 제한됐다.이에 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즉각 입장문을 통해 사적모임 인원 축소 및 시간제한 조치는 과도하다며 손실보상책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야한다고 밝혔다.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조치라는 점은 이해하지만, 인원축소와 영업시간 제한은 매우 과도의 조치”라며 “시행 한달만에 끝나버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연말특수를 기대한 많은 외식업 자영업자가 최악의 연말을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정부의 강화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12.16 16:58
-
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16일 정부가 논의 중인 근로기준법 적용과 관련해 5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외식업을 비롯한 많은 자영업자들이 생존위기에 처해있지만, 여 · 야는 대선을 의식해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강행하고 있다”며 “아무런 대책이나 준비 없이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는 것은 경제의 근간을 무너뜨릴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했다.특히, 외식업의 경우 산업 특성상 1인당 일평균 근로시간이 10.7시간으로 길고 고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12.16 08:46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김병효)는 2021년 12월 9일(목)김병효 지회장, 강승표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장, 백민형 제주시지부장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산 양파 소비촉진 직거래장터 운영하여 제주산 양파 3,170망(63,400Kg)을 회원업소 판매하였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감소 및 전국적 생산량 증가로 어려움에 처한 제주 농가를 위한 제주산 양파 1망(20Kg)를 시중가 대비 35% 할인 가격으로 회원업소 판매하여 업소 경영에 도움되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업계동정
이성진 기자
2021.12.15 15:46
-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전강식, 이하 중앙회)는 12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진행하고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중앙회 전강식 회장은 “정부의 자영업 재난지원 대책에도 불구하고, 외식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 손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며 “외식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멈춰버린 단계적 일상회복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많은 자영업자가 최악의 연말을 보내게 됐다”며 “규제에 상응하는 진흥책과 자영업소 방역지원 확대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12.14 14:12
-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대(이하 코자총)는 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하는 정부 · 여당 규탄대회를 열었다.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 회장 전강식) 등 20개 업종 단체가 결성한 코자총연합은 이날 규탄대회를 통해 ▲실질적 손실보상 실현(100% 피해보상) ▲영업시간(인원) 규제 철폐 ▲손실보상 소급적용 범위 확대(보상법 시행 21.7.7) 등을 요구했다.코자총은 "많은 자영업자들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매출 회복을 기대했지만,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줄이는 등 특별방역대책을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12.08 18:08
-
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3일 경기도 용인 소재의 한화 베잔송 리조트에서 외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 및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2021년 자율지도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자율지도원 기본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63조 및 동법시행령 제50조에 의거한 것으로, 중앙회 직원의 자율지도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해 회원업소의 시설수준 개선 및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앙회 정해균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앙회 직원이라는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12.06 15:51
-
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3일 정부의 사적모임 축소 발표에 즉각 ‘과도한 조치’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의 출현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확진자 · 위중증 환자 증가로 방역조치를 강화했다.이에 따라 오늘(6일)부터 4주간 음식점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은 사적모임 인원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됐다.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확진자 확산에 따른 비상조치라는 점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이렇듯 갑작스런 인원수 축소 발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던 외식업계에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12.06 14:08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제과협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등 5개 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음식점·카페 등 자영업자에게 자율적인 방역 관리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처장은 "델타변이, 백신 미접종자, 겨울철 밀폐된 환경, 연말연시 모임 증가 등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기본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김 처장은 영업시간 제한 해제 등 새로운 거리
업계동정
이철 선임기자
2021.11.03 14:57
-
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 회장 전강식)은 27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권칠승 장관을 만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외식업계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건의사항은 총 2가지로 ‘외식업종 손실보상 범위 · 보상률 확대’와 ‘위드 코로나 단계 간소화 및 외식업 진흥’이다.중앙회는 외식업종 손실보상과 관련해 “정부의 4차에 걸친 자영업 재난지원 대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년간 영업손실 · 임차료 · 인건비 · 제세공과금 부담에 비해 지원액 및 대출 한도가 손실누적 금액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이어서 “연매출 10억원 이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11.03 11:38
-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단체가 2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했다.코로나19 피해업종 총연대(이하 코대총)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 달 임차료도 안 되는 손실보상금을 지급해 놓고 지난 2년간의 피해를 무마하려 하는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피해규모에 맞는 현실적 손실보상이 피해업종 위주로 지급 될 수 있는 방안을 즉각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코대총 민상헌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의 5차에 걸친 자영업 재난지원이 영업손실에 대한 지원이 아닌, 정책자금 저리대출과 연매출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10.28 16:25
-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 · 자영업자들이 대정부 공동 대응을 위해 ‘코로나 피해업종 대표 총연대’(이하 코대총)를 결성했다.앞으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집결 시켜, 향후 계속될 코로나 피해 및 방역 규제에 대응할 대정부 소통 및 투쟁과 업계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단일화된 공식 창구 역할를 수행할 계획이다.코대총은 25일 서울 중구 소재 외식업중앙회 교육원에서 소상공인 · 자영업자의 영업 정상화와 실질적 손실보상 등을 위한 회의를 열고 활동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외식업, 휴계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10.25 15:39
-
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 전강식 회장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식 출범 및 1차 회의에서 자치안전 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이번 위원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 누적과 사회적 양극화 심화 등 경제 · 사회 전반의 위기를 극복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부겸 국무총리와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중앙회 전강식 회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30명, 정부위원 8명이 참여했다.중앙회 전강식 회장은 자치안전 분과 위원으로 고강도 방역 정책으로 인한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10.14 14:11
-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산업연구원(이하 한외연)은 10월 7일 서울 중구 중앙회 중앙교육원에서 ㈜애드위즈컴퍼니(박정용 대표)와 외식업소 활성화 및 폐업률 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외식산업 흐름에 대처하고 외식업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생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외식업 현장의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애드위즈컴퍼니와 ‘외식사업자패널’을 공동구축하기로 협의했다.한외연 김삼희 실장은 “외식업 현장의 상황을 패널을 통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장에서 수집된 데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10.14 14:03
-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산업연구원(이하 한외연)은 30일 서울 중구 소재의 링크업센터에서 외식업체 ‘일·생활균형제도 도입 우수사례 업체 공모전’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노사발전재단에서 지원하는 2021년 일 · 생활 균형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외식기업의 유연한 근무환경, 워라벨이 실현되는 문화 정착에 대한 노력을 통해 외식산업 전반의 근무조건 및 근무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국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가 진행됐다.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로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10.01 13:43
-
폐업과 매출감소 등 생존위기에 몰린 소상공인 자영업자 단체가 16일 국회 본청 앞에서 정부의 비현실적인 보상지원을 규탄하고 대한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주최한 이번 기자회견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정부의 비현실적인 방역체계, 손실보상, 폐업자에 대한 지원 등 주요 현안을 규탄하고 현장 상황을 고려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하루빨리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기자회견은 국민의힘 최승재, 김미애 의원 외 다수의 국회의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 소영철 마포구지회장, 민상헌 전 광진구 지회장, 손무호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09.17 08:47
-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전강식, 이하 중앙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동아일보에 기고문을 보내 게재를 요청했다.중앙회 전강식 회장은 기고문을 통해 “음식점 등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선별적 지원과 손실 보상을 해 주는 것은 생존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조치”라며 “지원금에 다양한 조건을 달아 조금씩 주는 것은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또한 임대차 문제에 대해서도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임차인이 임차료 지급을 연체했다는 이유로 강제 퇴거할 수 없도록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09.16 11:36
-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전강식, 이하 중앙회)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중앙회 전강식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년 이상 유지되면서 외식업계는 영업손실 누적으로 인한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다”며 “영업시간 · 집합금지 등의 제한조치를 하루빨리 완화 ·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중소규모 업소는 물론 대형업소까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매출액 대비 평균 25%~50% 감소했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09.13 08:33
-
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4주 연장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3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한다”며 “장기간 이어진 방역수칙으로 인해 폐업위기에 처한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전했다.영업시간 제한 완화에 대해 중앙회는 “많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오후 10시 이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연장 조치가 큰 효과를 불러오기는 힘들다”며 “최소 자정까지 영업을 허용해야 손님들이 부담 없이 음식점을 방문한다.”고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09.06 15:47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4주 연장 조치로 외식업계에 큰 타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 회장 전강식)는 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어려움을 토로했다.외식업 자영업자 원하는 조치는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해제’정부가 영업시간을 제한해서는 안돼...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 대해 전강식 회장은 “외식업 점주도 대한민국 국민인데 광복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저도 40년 식당을 운영해왔지만, 헛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전강식 회장은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09.06 15:18
-
한국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 회장 전강식)는 원희룡 대통령 예비후보의 “위드 코로나” 제안을 조건 없이 당장 수용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중앙회 전강식 회장은 31일 성명서를 통해 “영업시간 제한과 인원제한이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의 특징에 비추어 작금의 규제는 외식업 종사자에게 사업을 포기하라고 종용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는 종사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전강식 회장은 “외식업 종사자를 포함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벼랑
업계동정
윤준영 기자
2021.09.01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