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 6월 5일 중국 상해서 시상식 개최

▲ 중앙회 제갈창균 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사진) 회장이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스티비 어워드’ 올해의 경영인 부문에서 금상 수상자로,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올해의 소비자서비스분야, 올해의 기업 식음료 부문에서 각각 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3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펙스에서 발표된 제2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Asia-Pacific Stevie Awards) 중 우리나라는 65개 카테고리 중 11개 카테고리에서 금상(Gold Stevie) 수상을 비롯해 은상 4개, 동상 5개를 수상했다.

특히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이 올해의 경영인 부문에서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올해의 소비자서비스분야, 올해의 기업 식음료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제갈창균 회장은 중앙회 43만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조직 혁신, 창조 경영을 통한 중앙회의 역량 강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 서울특별시(최고 이벤트 부문-김장문화제), 한화생명보험(올해의 회사-보험 부문), 기획재정부(SNS 부문) 등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Asia-Pacific Stevie Awards) (사진: Stevie Awards Homepage)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이하 아-태 스티비 상)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부문 프리미엄 시상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티비 어워즈(회장 마이클 갤러허)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가 예측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기업 활동을 시장 지향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적인 상이다.

이번 제2회 아-태 스티비상 시상식은 6월 5일(금) 중국 상하이 인터컨티넨탈호텔(푸동)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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