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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 소비 구조가 변했다. 외식 소비에서도 언택트 수요는 빠르게 성장한 반면 오프라인 수요는 축소됐다. 2019년 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2019년 1월 기준,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과 음식점 및 숙박업 카드사용액을 지수화해 비교해봤다.음식점 및 숙박업은 큰 변동 없이 매출액을 유지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출액이 급감했다. 현재까지 20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음식서비스는 2019년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가속도가 붙었다.소비자의 외식 소비 패턴이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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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10.0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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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매출 부진에 배달비 인상까지 겹치면서 외식업 사업자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그나마 배달을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근근이 버티고 있지만, 배달앱 수수료는 임대료 부담 그 이상으로 작용하고 있다.당·정·청이 배달의민족(배민)과 소상공인 업계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바라고 있다지만, 정작 수수료 결정의 당사자인 배달앱 회사는 수수료 인하에 일말의 관심도 없는 듯하다.최근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서울시가 지역화폐 사용 문제를 두고 협상을 했다고 한다. 서울시가 수수료를 2%로 인하할 것을 협상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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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10.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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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끝내 / 정호승헤어지는 날까지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하지 못했습니다.헤어지는 날까지차마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못했습니다.그대 처음과 같이 아름다울 줄을그대 처음과 같이 영원한 줄을헤어지는 날까지 알지 못하고순결하게 무덤가에 무더기로 핀흰 싸리꽃만 꺾어 바쳤습니다.사랑도 지나치면 사랑이 아닌 것을눈물도 지나치면 눈물이 아닌 것을헤어지는 날까지 알지 못하고끝끝내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하지 못했습니다끝끝내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김기창, , 20세기, 종이에 채색, 국립현대미술관시를 먼저 알고 나중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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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10.0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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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다. 영국 · 프랑스 · 네덜란드 등 유럽은 약속이나 한듯 동시에 코로나 재확산으로 신음하고 있다.3일 영국 1만1282명, 프랑스 1만6972명 확진자 등 유럽의 누적 환자는 346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미국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대선을 코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현직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향후 대선에 어떤 변수로 작용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국내의 경우도 양상은 다르지만 시끄럽기는 매한가지다. 코로나 방역으로 외국 여행 자제 권고에도 주무부처인 외교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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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10.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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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무선통신, 인터넷, 대체에너지(수소와 풍력) 등 새롭게 떠오르는 4차 산업의 시대, 누군가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한다.놀라운 기술 혁명의 특징은 어느 한 국가, 한 사람의 능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협약과 협업, 즉 협력하지 않고는 완성품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이다.마치 코로나 바이러스를 한 국가만, 한 개인만 잘 한다고 막아낼 수 없듯이 말이다. 그러고 보면 지금 우리가 응전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새로운 과학기술의 총체적 협력으로 방어할 수 밖에 없다. 새로운 기술의 성과도 각국, 각 기업의 다자간 협약이 없이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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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10.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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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이야기다. 나는 스무 살이 훨씬 지나서야 처음 ‘산낙지’라는 걸 알았다. 횟집에서 먹었다. 물론 ‘낙지’를 모르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산’이 메뉴명에 붙어있기에 ‘산낙지’는 바다가 아니라 산에서 잡은 거라고 오해했던 것이다.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하더니 내가 딱, 그 짝이었다.민이호학불치하문“민첩하게 배우기를 좋아하고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성현 공자님의 말씀이다. 글은 공야장에 나온다. 앞의 한자 여덟 글자는 두 글자로 좁혀진다. 이른바 우리가 아는 ‘학문’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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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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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 전봉건피아노에 앉은 여자의 두 손에서는끊임없이열 마리씩스무 마리씩신선한 물고기가 튀는 빛의 꼬리를 물고쏟아진다.나는 바다로 가서가장 신나게 시퍼런파도의 칼날 하나를집어 들었다.- 르누아르, , 19세기, 캔버스에 유채, 파리, 오르세미술관서울과 경기도에선 20석 이상 식당과 카페의 ‘1m 거리두기’가 계속 추진되고 있다. 외식업의 근간인 식당촌과 카페거리 상권의 냉기와 한산함은 여전하다. 올 봄부터 시작해 이렇게 눈부신 가을철에도.친구 · 친척 · 이웃과의 만남이 아주 뜸해졌다. 예전과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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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09.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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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향기’라는 영화가 있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라는 이란 감독의 작품이다. 제50회 깐느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자살을 꿈꾸는 한 남자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다. 그는 자신의 자살을 도와줄 사람을 찾으며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한 노인이 이렇게 말한다. “체리향기를 포기하고 싶소?” 그 노인 역시 자살을 꿈꾼 적이 있는데 목을 매러 나무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체리를 입에 넣게 됐다. 그때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체리의 미각에 행복감을 느꼈다는 것이다.거창한 논리나 철학이 아니라 미각이 주는 위안으로 다시 삶을 시작하게 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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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09.2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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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망사 / 설도꽃이 핀들 같이 구경할 수 없고꽃이 진들 같이 슬퍼할 수 없네그리운 임이여 어디쯤 계신지요?꽃이 피고 꽃이 질 때면화개부동상화락부동비욕문상사처화개화락시- 권용정, 보부상, 19세기, 비단에 담채, 간송미술관지고 넘어가야 할 고갯마루“소설, 쓰시네.”그 유명한 카투사 출신 서군 어머니가 한 말이다. 그 어머니는 현재 우리나라 법무부장관이시다. 장관이란 벼슬은 조선으로 따지자면, 정삼품 당상관에 해당한다.이란 작품은 19세기 조선에서 정삼품 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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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09.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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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길이다. 앞서가는 차량도 없다. 네비게이션도 고장이다. 기름도 바닥이다. 주유소는 쉬 나타나지 않는다. 운전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빗길이면 더 끔찍하다. 앞을 봐야 하고, 길바닥도 살펴야 한다. 전조등을 높이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물웅덩이라도 만나면 그대로 미끄러질 판이다. 속도를 낮추고 가지만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다.앞서가는 차량을 만나면 더할 나위 없이 반갑다. 앞차의 붉은 색 등을 보며 따라가면 된다. 앞차의 붉은 등은 나의 멘토이자 벤치마킹 대상이다. 2등은 편하다. 1등을 따라가면 된다. 1등만 잘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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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09.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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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주문한 음식이 오거나 물건이 도착할 때 나는 소리다.요즘 웬만한 가정집은 숫자를 눌러 문을 여는 번호키 형식의 자동문으로 돼 있기 때문에 가족들은 초인종을 누를 필요가 없다.기다렸던 음식이나 물건이 도착했을 때, 그 안도와 기쁨은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환희가 있다.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요즘은 음식을 주문하는 일이 하루의 일과가 됐다.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현관에는 새벽배송부터 주문음식까지 다양한 배달 식재료가 놓여있고,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날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넘쳐난다.9월 16일부터 서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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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09.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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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 이정하같이 걸어갈 누군가가 있다는 것,그것처럼 우리 삶에 따스한 것은 없다.- 신윤복, (삼추가연), , 18세기, 종이에 담채, 간송미술관이 시대의 남편감으로 으뜸인 내 친구는 지금 ‘웃프다’, 웃어야만 하는데 슬프기도 해서다. 다행인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내려가서 딸의 결혼식을 알리는 청첩장을 돌리는 일이 그나마 조금은 가벼워졌다는 것.덩달아 초등학교 동창회 밴드에다 나 또한 소식을 알리는 것이 한결 부담스럽지가 않았다. 달랑 청첩장만 올리기가 뭣해서 결혼 축하에 어울리는 시를 슬쩍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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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09.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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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전에서 ‘플랫폼’을 찾아보면 ‘기차를 타고 내리는 정거장’이다. 다이빙할 때 5~10미터 높이의 준비대도 플랫폼이다. 타고 내리는 승강장이다. 본래 기차를 승 · 하차하는 곳에서 강사, 음악 지휘자, 선수 등이 사용하는 무대 · 강단 등으로 이어졌다. 이제는 어떤 장치나 시스템 등에서 기초가 되는 틀 또는 골격을 지칭하는 용어로 컴퓨터 시스템 등에서 더 많이 사용된다.어릴 때 고향 경부선의 황간역은 추억의 장소다. 대전으로 통학하는 큰누나, 형이 탄 통학열차를 저녁때 기다리던 대합실. ‘칙칙폭폭’하며 달리던 석탄기차가 긴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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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09.1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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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2.5단계가 8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2.5단계 시행으로 인해 외식산업은 어느 정도의 충격을 받고 있을까?소상공인 여러분은 자신의 매출액 변화를 통해 시장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시장 환경에 따른 정상적인 수준인지 아니면 나에게만 더 특별하게 큰 충격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기에는 비교할만한 수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그래서 오늘 칼럼에서는 네이버 트렌드를 활용해 국내 외식시장의 변화를 지역별로 비교해 보고 이어서 서울시를 기준으로 업종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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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09.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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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강에 가고 싶다 / 김용택그 강에 가고 싶다.사람이 없더라도 강물은 저 홀로 흐르고사람이 없더라도 강물은 멀리 간다.인자는 나도애가 타게 무엇을 기다리지 않을 때도 되었다.봄이 되어 꽃이 핀다고금방 기뻐 웃을 일도 아니고가을이 되어 잎이 진다고산에서 눈길을 쉬이 거둘 일도 아니다.강가에서 그저 물을 볼 일이요가만가만 다가가서 물 깊이 산을 볼 일이다.무엇이 바쁜가이만큼 살아서 마주할 산이 거기 늘 앉아 있고이만큼 걸어 항상 물이 거기 흐른다.인자는 강가에 가지 않아도산은 내 머리맡에 와 앉아 쉬었다가 저 혼자 가고강물도 저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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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09.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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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골목상권 자영업자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백년가게’인 서울 남대문시장의 한 상회는 가게 문을 닫기로 했다. 임대료는 월 1000만원인데 월 매출은 30만원이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스, 김영란법이 통과할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서울에서 가장 번화한 도심 중의 하나인 명동거리는 최근 한 집 건너 한 집이 문을 닫아 폐업 점포를 세는 것보다 영업을 하고 있는 점포수를 세는 것이 빠를 정도다. 경기도 안양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60대 자매는 생활고를 고민하다 극단적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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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09.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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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작됐다.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고 거리에는 적막이 흘렀다.이번 조치로 8.30부터 9.6까지 1주일간 수도권의 일반음식점은 21시부터 익일 05시까지 매장 영업을 중단해야 하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매장 내 취식이 전면 중단됐다.음식점의 배달 · 포장 서비스 수요가 증가한다 하더라도 절대적인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하다대구 집단감염 사태로 유동인구가 급감한 지난 3월 음식점업의 카드사용액은 전년 대비 25.5%가 감소한 것을 고려할 때 더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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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신문
2020.09.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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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너는 여자 / 강은교햇빛이 ‘바리움’처럼 쏟아지는 한낮, 한 여자가 빨래를 널고 있다. 그 여자는 위험스레 지붕 끝을 걷고 있다. 러닝셔츠를 탁탁 털어 허공에 쓰윽 문대기도 한다. 여기서 보니 허공과 그 여자는 무척 가까워 보인다. 그 여자의 일생이 달려와 거기 담요 옆에 펄럭인다. 그 여자가 웃는다. 그 여자의 웃음이 허공을 건너 햇빛을 건너 빨래통에 담겨 있는 우리 살에 스며든다. 어물거리는 바람, 어물거리는 구름들,그 여자는 이제 아기 원피스를 넌다. 무용수처럼 발끝을 곧추세워 서서 허공에 탁탁 털어 빨랫줄에 건다. 아기
칼럼
한국외식신문
2020.09.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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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년 이어 온 명리학에 따르면 2020년 경자년은 경금의 기운과 자수의 기운이 만나 득수이청되는 해다. 패러다임의 변화 등 새로운 시작이 있는 시점이다.최근 240년간 경자년의 역사적 사건 등을 살펴 보면, 중국에서는 1840년 아편전쟁이 있었다. 영국에 홍콩 이양하면서 시작된 청왕조의 몰락이었다. 1900년엔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8개국 연합군에 청나라 도읍인 북경의 함락했다. 1960년엔 마오쩌둥 공산당의 대약진 운동 실패에 따른 끔직한 기근으로 3600
기고
한국외식신문
2020.09.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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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300명대가 발생하고 있다. 잦아들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n차 확산을 통해 전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광복절 집회로 대한민국이 최대 위기에 놓였다. 미래통합당 전 · 현직 의원과 다수의 당원 참석에 전세버스가 동원됐다는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다.몰지각한 행동이다. 상식적이지 않다.온 국민이 힘들어 하고 있다. 민생과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특정 세력의 행동이 우리의 미래를 암담하게 하고 있다.감염자 수가 계속 급증하게 된다면 '사회적
칼럼
한국외식신문
2020.08.30 18:29